인구사회학적 변인별 메시지 프레임 차이 검증 결과,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그 중 에서도 40

대 이상의 긍정프레임 선호현상이 특히 두드러졌는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추구 하려는 중장년층

의 강한 욕구에 기인한 결과로 생 각해 볼 만하다. 이 같은 결과는 부정프레임의 설 득적 우위를 보고한 다수

선행연구들의 결과(조재 운, 박보영, 2001; Ganzach & Karsahi, 1995)와 상이 함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사

용에 따른 비금전적 혜 택에 초점을 둔 목적 지향적 메시지프레임이 제공 됐을 때는 긍정프레임(사용 시 이

득과 유익 강조) 도 충분히 유용할 수 있음을 보고한 최진명(2007) 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그의 지적처럼

“긍정적으 로 프레이밍된 메시지는 긍정적인 개념이나 경험 을 기억 속에서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에 결과적으로 광고 메시지에 대한 보다 긍정적 평가 를 유발할 가능성이 부정적으로 프레이밍된 메시 지보

다 높을 수 있음”(p.136)을 시사한다. 요컨대, 중장년층의 건강에 대한 보다 강한 자각과 추구가 희망적인 메

시지와 만나 긍정적 연상을 일으켜 설 득된 결과로 생각된다. 인구사회학적 변인별 메시지 프레임(대결수사

vs. 성장수사) 차이 검증결과, 젊은 연령(특히 20대) 이 대결메시지(프로야구/축구 전쟁이 시작됐다)를 더 선

호했다. 근래 들어 젊은 세대가 공격적, 파격 적인 광고 메시지 등에 노출이 많이 된 점도 작용했 음직하고

(이노홍, 2016), 여가시간 중 온라인 전쟁 게임 등을 즐기며 형성된 젊은층의 세대특징일 가 능성도 존재한

다(박성은, 2019; 정여울, 2006). 따라 서 해당 구단들은 최근 이러한 형태의 도전적 소구 와 자극 강도가 높

아지는 추세를 감안, 20대 잠재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선호 광고 메시지를 세분화 후 제공 할 필요가 있다.

보수와 진보성향 팬들의 팬십차이 검증 결과, 보 수성향 팬이 진보성향 팬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한 팬십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수의 핵심 가치가 충성심과도 상통한다는 점에서 보수성향의 팬들이 특정팀

을 보다 밀착 성원했을 가능성을 조 심스럽게 고려할 만하다. 즉, 기존 질서에 대한 변 화를 강조하는 진보에

비해, 기성체제와 사고방식 등에 대한 존속을 지향하는 보수의 특성상(손영준, 2004; 이나미, 2009) 해당 팀

을 보존의 대상으로 보 고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 라서 팬십이 높은 사람일수록 팀친

화적인 행위에 가담할 수 있기 때문에(정호원, 2011), 구단 마케터 는 기념품 판매 등 팀 수익사업을 계획함

에 있어 보수 성향의 언론매체를 우선순위에 두고 활용하 는 방안도 보수성향팬들의 유인차원에서 검토해

볼 만하다 후속연구는 본 연구의 발견에 터해 스포츠팬들 의 문화적 양상(개별성, 관계성, 동조성향 등)에 대

한 확장적인 탐색을 시도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조긍호, 김은진, 2001; 조윤경, 2003). 문화적 차원

의 개념들은 개인이 속한 사회와 집단 속에서 스스로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 문이다. 갈

수록 심화되는 온라인의 관계망 가운데 형성된 젊은 스포츠팬들의 인식과 행위를 규명할 설명도구가 될 가

능성도 있다. 이와 더불어 팬십과 유기적으로 상관할 만한 또 다른 잠재변인들이 관 람스포츠의 영역에서

실재하는지를 측정하는 작업 또한 새로운 스포츠 팬분절(fan segments)의 발견 을 위해 요구된다.

출처 : 더킹카지노추천 ( https://closeup.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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