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미국 Lydian Private Bank의 부실화의 주요 원인 분석

Lydian Private Bank의 부실화는 옵션부 변동금리 모기지를 비롯한 비전통적 모기지에

자산을 집중했다는 점과 CEO를 적절히 견제하지 못한 지배구조상의 결함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미국 저축기관감독청(Office of Thrift Supervision)은 비슷한 종류의 자산합계가

기본자본(core capital)과 대손충당금(allowances for loan and lease losses)을 합친 금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통상 ‘자산집중’으로 정의하고 있다.

2007년 이전까지 Lydian Private Bank는 고위험 비전통적 모기지대출 발행과 매매를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을 추구하였으나 이와 관련된 위험관리에는 미흡했다.

2005년 말과 2007년 3월 말 기준 기본자본과 대손충당금 합계 대비 비전통적 모기지 비율은

각각 918%, 874%에 달했다. 특히 모기지 중 옵션부 변동금리 모기지 비율은 기본자본과

대손충당금 합계 대비 2005년 말과 2007년 3월 말 기준 255%와 450%를 기록하였다.

Lydian Private Bank의 비전통적 모기지에의 집중과 미흡한 위험관리는

결국 2007년 초 급격한 자산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였다.

2007년 3월 4.4%에 불과했던 부실채권비율이 2008년 6월에 가서는 38.2%로 급증하였고,

이 결과 대손충당금은 2008~2010년 기간 동안 각각 4,100만 달러, 8,800만 달러,

5,4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급기야 자본잠식으로 이어졌고,

2011년 5월에는 적기 시정조치 자본규모 수준에 도달하였다.

Lydian Private Bank 실패요인의 또 다른 축은 Rory Brown, 즉 CEO의 독단과 이사회 견제의 실패로

요약되는 지배구조상의 결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Lydian Private Bank 이사회는 CEO가 지나친 운영권한을 행사하도록 허용하였으며,

둘째, 적절한 여신심사위원회를 두지 않았고,

셋째, 주요 핵심인력에 경험이 부족한 인사를 고용하였으며,

넷째, 임원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였으며,

다섯째, 정확하고 구체적인 이사회 의사록 작성을 하지 않았다.

저축기관감독청 검사역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사회는 CEO가 한두명의 임원과의 공동결재를 받아

저축은행의 대출상한까지 대출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였는데,

이는 여신심사위원회나 이사회의 사전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 결과, CEO는 이사회 보고나 승인 없이 다수의 거액 투기성 여신과 대출조건 변경을 결정하였다.

특히, 2009년에는 CEO가 지주회사의 지분과 직위 등을 이용하여 Lydian Private Bank의

전반적인 운영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기본역할인위원회 설치를 통한 저축은행에 대한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Lydian Private Bank의 여신위험관리는 CEO와 이사회 의장이 겸직하기 전까지

여신심사위원회의 위원인 이사회 의장과 CEO 2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 위원회는 의사록을 보존하지 않았으며, 정기적으로 부실여신 목록을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았다.

2008년 검사보고서는 Lydian Private Bank의 여신분류절차가 비공식적이고

CEO와 COO사이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였다.

검사역들은 이러한 절차가 여신분류에 대한 논의나 승인을 하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더구나 2008년 검사결과 2,800만달러 규모의 여신이 부실여신으로 추가 되었는데,

이는 당초 Lydian Private Bank가 부실여신으로 분류한 규모에 육박하는 것이었다.

저축기관감독청의 권고에 따라 Lydian Private Bank는 2009년 4월정식으로 여신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위원회는 이사회에 적절한 공시나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부실여신에 대한 적절한 근거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Lydian Private Bank 이사회는 지위에 필요한 독립성, 능력, 경험이 부족한 인사들을

관련 지위에 임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위직을 자주 교체하여 인사의 연속성을 저하시켰다.

2008년 저축기관 감독청이 경영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여신최고책임자(Chief Credit Officer)의

임명을 권고한 결과 기존 부사장 중 한명을 동 자리에 임명하는 것으로

Lydian Private Bank는 대응하였으나, 동 인사는 거액 기업여신의 승인 및 분류에 관여했던 이력으로 인해

독립성을 결여한 인사였다.

Lydian Private Bank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명의 CFO가 임명되었으며,

이사회 멤버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잦은 교체와 공석이 반복되었다.

2010년 5월 재무담당 부장이 CFO로 승진‧임명되었으나, 잦은 회계상 오류,

감독당국 보고 지연 및 회계상 오류에 대한 설명력 결여 등 동 지위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는 은행경험이 전무한 인사를 운영 및 기술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인사행태가 결국 Lydian Private Bank의 전반적인 운영과 재무보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저축기관감독청은 은행의 전반적인 현황 보고,

구체적인 재무성과 그리고 이사회 승인사항들이 이사회 의사록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2010년 9월 16일자 중지 명령(cease and desist order)에 의하면

Lydian Private Bank는 경험부족 및 자격결여 임직원과 이사회의 부실감독 아래

불건전 및 부실경영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지적 받았다.

2011년 검사에서 Lydian Private Bank의 지배구조가 중대한 감독상 문제로 남아있었고,

기존 중지명령과 양해각서에 위배되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포착하였다.

Lydian Private Bank의 이사회는 결국 당국의 이행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였고,

Lydian Private Bank의 수익기반 고갈이 지속 된 결과 자본도 완전히 잠식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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